포기하지 말라!

신자답기에는 턱없이 모자라게 죄에 넘어지고, 악에 이끌리며 길모퉁이 어디선가 헤매면서도 여전히 신자의 명패 달고 갈지(之) 자라도 한 발작씩 앞으로 가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나를 포기 않으시는 그 은혜 때문입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은 우리의 믿음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예배자

대면 예배를 드리지 않는 출석교회에 분노하며 보란 듯 다른 교회 그룹지어 찾아다니는 서울의 그 예배자들 보다는, 모일 날 사모하며 온라인 예배라도 드리다, 50명 모일 수 있게 된 날이라고 달려나오며 감동과 감사의 떡을 한턱 쏘는 천안의 예배자가 나는 훨씬 더 감동이 되었습니다.

뉴-노멀(New-Normal) 시대(2)- 반전의 아이로니

그런데 충격적인 반전은 이것입니다. 현대문명이 이룬 세계화를 발판삼아 코로나 한 놈이 팬데믹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세계를 통일하니, 그간 이룬 위대한 세계화가 일순간에 무효가 되어버렸습니다. 나라마다 장벽을 세워 오갈 수 없고, 개인마다 거리를 벌려 접촉할 수 없습니다. 철저한 지역화, 지독한 개별화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봉쇄라는 이름으로 서로 넘나들 수 없고, 격리라는 이름으로 밖으로 나댈 수 없는 것이 일상인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막히고, 자기 자신에게는 갇히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이 현실에서 확인하는 가슴에 사무치는 사실은 이것입니다. “별 수 없는 인생!”

뉴-노멀(New-Normal) 시대(1)- 우리가 취할 첫 동작

현상의 아픔, 고통, 슬픔, 두려움, 답답함, 원통함을 토로하는 것이 새로운 판으로 가는 출발점이요, 소망으로 가는 시작점이다. 아프다고 말하며 실컷 울라. 답을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며 다시 울라. 하나님 어디 계시냐고 울며 하소연을 하라. 그렇게 답답하고 쓰린 마음을 실컷 털어놓으라. 그것이 가장 중요한 첫 출발점이어야 한다. 자기 자신에게나 남에게나 신앙적이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한 나머지 하나님께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는 새 출발의 현장을 무시하거나 지나쳐버리는 잘못을 범하지 않아야 한다.

Blog

Article

설교이야기

묵상칼럼

From the Text the Pulpit

설교학강의

본문탐구&설교작성

설교문

함께하는 기관들

Get in touch / We are located in

© Copyright - 설교자하우스 All Rights Reserved